00179652 [일기]
◎ 글쓴이 : Jay Kay
◎ 글쓴날 : 2005년 12월 20일 [화] 12:21:47


진정한 사랑은 귀신의 출몰과도 같다.
모든 사람이 사랑에 대해 말하지만, 그 얼굴을 본 사람은 드물다.
                                                                                                    - La Rocherfoucau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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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icture : Diego Manuel "Love 3"  from www.diegomanuel.co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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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79643 [일기] 가리온 쇼케이스. 
◎ 글쓴이 : Jay Kay
◎ 글쓴날 : 2005년 12월 17일 [토] 23:29:19



내 나이 스물 다섯이 부끄럽지 않은 힙합 공연장.
(가리온 팬들이 비슷한 연령대가 좀 있어서..)

Tiger JK가 형,형 하니까 정말 MC Meta 나이가 느껴지더라...

그 나이 되도록 힙합만 했으니...
지금 그 내공이 합당하지...정말 대단한 실력.

말해 뭣하리. www.garion10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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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내용물]
왼쪽 위의 모자..한 10개던가 뿌리던 선물 중 첫번째.
                        운이 좋아 건짐. 4.8천원의 고가이지만 스타일이 달라 착용 불가;;
                         iconsupply.co.kr의 협찬품. 옆에 작은 스티커 까지.

배경 포스터..쇼케이스 포스터..남았는지 나눠주더라..;;;;;

노란 딱지..입장권, 클럽 툴 많이 바뀌었던데...흐음...

생수..공짜로 1인 1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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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78635 [일기] 힘들다. 
◎ 글쓴이 : Jay Kay
◎ 글쓴날 : 2005년 12월 14일 [수] 20:00:51

꾸벅꾸벅 졸게되네.

백수는 힘들어, 허리가 아프도록;

Tag //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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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77570 [일기] 떡 
◎ 글쓴이 : Jay Kay
◎ 글쓴날 : 2005년 12월 11일 [일] 20:32:40


아부지 어머니가 이 추운 날 남산서울타워를 엊그제 다녀오시면서...
식당에서 얻어오신 떡.

어머니는 감기를 얻어 누으셨고...여전히 아부지는 에너지가 넘치신다;;;
넘치는 혈기, 어데 뿜게 해드릴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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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77569 [일기] 지겨워졌다;; 
◎ 글쓴이 : Jay Kay
◎ 글쓴날 : 2005년 12월 11일 [일] 20:31:03

큰일이네...큰 맘 먹고 시작했던 이 블로그를 포함한 내 웹공간들이....

죄다 지겨워서 꼴도 보기싫어졌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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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y Kay 2009/03/30 23:2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바보바다 05|12|15 11:49:34
    맘을 먹지마..
    흐르는듯이 하고싶을때 하면 되는거야..
    뭐든 맘먹고 다짐하면 짐이 되잖아.
    짐을 만들지 말어..

    Jay Kay 05|12|18 01:20:57
    슬슬 안해린도 말 이리저리 돌려보면서 새롭게 보이게하는 재주를 발휘하는군ㅡ. 좋아좋아~

00177061 [일기] 수소문 
◎ 글쓴이 : Jay Kay
◎ 글쓴날 : 2005년 12월 10일 [토] 01:43:23

 이 곳에 들르는 몇 분들께.

주변에 이 휴대폰 배터리가 필요하신 분, 수소문 좀 부탁드립니다.
(특히 자신의 블로그에 손님이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시면 아마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주웠는데, 버리기는 아깝네요.

한 번 수소문 해봅니다.

 

집에 오는 길에.

Tag // 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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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76399 [일기] 대한항공 파업 
◎ 글쓴이 : Jay Kay
◎ 글쓴날 : 2005년 12월 08일 [목] 10:44:47

10년 경력 조종사 연봉이 1억이 넘는데 파업이란다.

평생 일하며 모은 돈이 1억도 안되는 게 한스러우신 우리 아부지,
덕분에 정년퇴직 기념으로 회사에서 보내주는 제주도 여행도 못가고 계신다.

이틀 전부터 짐싸라고 엄마 독촉하시더니...

이왕 파업할 거 아부지가 출발하고 난 다음에 하지..
제주도에 몇 일이라도 더 계시게....쯧....
오늘 제주도 가는 비행기는 그나마 띄운다지만...
회사에서 보내주는 여행인데 돌아오는 비행기편이 불확실한 일정을 진행할리 없고..

에휴~

조종사는 1년에 얼마를 쉬려나? 우리 아부지 3교대하면서 한 달에 두 번 쉬셨는데..
그렇게 30년 가까이 일하셨는데.....파업을 하신 적이....없었네만..


어제 뉴스에서..
부모의 경제적,사회적 지위가 아이들의 학업(수능) 수준과 비례한다는 얘기.
농삿꾼 할아버지와 전기가 안들어오는 시골을 떠나 맨 손으로 시작한 서울 생활..
마무리가 얼마 안남으셨는데....

대한항공 아저씨들, 어지간하면 그냥 좀 가요..
파업을 반대하지는 않지만...시기가 안좋아요. 연말이잖아요.
이왕이면 좀 비수기 때 하시던지...(지금이 추워서 비수기인가? -,.-; )

모르겠습니다~ 뭐가 그리 아쉬우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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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75779 [일기] 겨울, 눈 
◎ 글쓴이 : Jay Kay
◎ 글쓴날 : 2005년 12월 06일 [화] 00:49:33

오늘. pentax p50을 다시 잠재우기 전, 서울의 겨울을 걸었다.

서울의 겨울 -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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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74404 [일기] 술. 
◎ 글쓴이 : Jay Kay
◎ 글쓴날 : 2005년 12월 01일 [목] 23:51:24

집에 있다가..저녁을 먹고 찬 거리로 나섰다.
학교에서 돌아오는 녀석과 순대술국을 먹으며 한 병,
퇴근길의 녀석을 보태서 떡볶이와 순대, 돼지껍데기볶음을 먹으며 두 병.
느지막히 와서 별로 먹지도 못한 다른 한 녀석.

소주 얼마 안마셨는데....너무 오랜만이어서인지 바로 몸이 반응한다.
자기 전에 찾아오기 시작한 두통..
다음 날 오는 소화불량, 모공을 들고 일어나는 얼굴의 종기...

여러가지 이유로........

술이 좋지는 않지만.
술 한 잔을 핑계로 만날 수 있는 친구들, 추억은 너무너무 좋다.

(되게 유치해.흔해서 그런지도. 근데 요즘엔 유치한 게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자주 들어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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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떡볶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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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73700 [일기] 중세 유럽의 우주론 
◎ 글쓴이 : Jay Kay
◎ 글쓴날 : 2005년 11월 29일 [화] 22:34:54

중세(유럽)의 우주는 문학작품에서나 가능한 위계질서에 따라 구성된 세계다. 우주의 중심에는 지구가 있고, 지구 둘레를 행성들이 도는데, 달과 태양도 마찬가지다. 이것들은 지구에서 멀어질수록 점점 커지는 순수한 크리스털 껍질에 박혀있다. (중략)
지구는 4원소, 즉 불-공기-물-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원소들은 다시금 네 가지의 주요 속성들인 온냉습건(溫冷濕乾)으로 재조합되어 있다. 즉 불은 따뜻하고 건조하며, 공기는 따뜻하고 습하며, 물은 습하고 차가우며, 흙은 차갑고 건조하다. 사람은 네 가지 체액에 상응하는 요소들, 즉 노란 담즙, 검은 담즙, 피 그리고 점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이 조화롭게 배합된 사람은 조화로운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 중 어느 하나가 과도하면 거기에 해당하는 성격이 두드러진다. 노란 담즙이 많으면 다혈질이 되어 성급하고, 검은 담즙이 많으면 염세주의자가 되어 우울하며, 피가 많으면 낙천가가 되어 명랑하지만, 점액이 많으면 점액질이 되어 굼뜨고 느리다. 셰익스피어 시대의 희곡은 이런 유형학에 따라 쓰여졌다. 예컨대 햄릿은 전형적인 염세주의자이며, 리어왕은 확고한 다혈질이다.(하략)

디트리히 슈바니츠 의 『교양』(옮긴이 인성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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