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CD구매. 좋아하는 뮤지션들의 음반이 모두 쏟아진 즐거운 11월이다. My favorite 가리온과 자미로콰이.
가리온-가리온2. 팔로알토-Daily Routine. 콰이엇-Quiet Storm: a Night Record.
한국힙합은 이들이있어 정말 훌륭해. 적어도 내 생각엔.
00181030 [] CD 한 장이 단 7,000원!!!!!!! ◎ 글쓴이 : 길구긴 ◎ 글쓴날 : 2003년 10월 31일 [금] 13:23:08
그래서 너무 싸기에! 열심히 뒤져서..이 두 장을 샀습니다.^^*
이 앨범들은 그리 오래된 앨범들도 아니구요, 그래도 유명했던...인기있었던.... 사람들(지금은 한물간 사람들이 되어버렸지만;;)이 야심차게 내놓은 앨범들인데다가...Snoop의 음반은 lock까지 걸려있는 수입 음반이더라구요^^;
재고를 섞인 채로 박스에 담아놓고 파는 경기도(?) 소재의 한 음반사였습니다. 7,000원은 정말 싼 듯 싶어,CD들을 눈아파라(옆 면 글씨가 너무 작아서;;), 손때타라 뒤졌죠.
다 기억은 안나지만..여러 장르 음반이 다양하게 있었구요, 재고라 그런지 '명반'이나 '인기있는 음반'은 없더군요.. (물론, 제가 아는 한도에서 말이죠..;;;)
Cypress Hill의 앨범 두 장, eminem이 키웠다는 D12의 데뷔앨범... 그리고 짬뽕이라던지, 내가 모르기에 '무명'인 흑인들의 앨범이라던지.... Hip-hop음반들이 눈길을 잡아끌더군요.. 그리고 이름은 들어봤으나 선뜻 사기에는 머뭇 거려지는 숱한 Rock음반들... 역시 눈길을 끌었으나 손길은 끌지 못했다는;; (편식편식편식;;; 그치만.. 배고픈데 돈 별로 없으면 젤루 먹고 싶은 거 먹게 되는거랑 비슷하다고 하며 스스로 위안;;;)
아, 글구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Sisqo의 앨범 한 장..(아직도 고민됨^^;;)
제가 산 CD는 원래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박스에서는 못 찾았던 거였어요.. 이어폰을 사느라 들어간 거라..이어폰 고르고 나서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박스 구경한건데.....사고 싶었는데.. 망설여져서 이어폰만 계산하고 나오려던 차에..발 밑에 놓인 다른 박스 발견!!! 뒤져서 이 두 장을 샀죠^^
snoop앨범이 lock이 걸려 있어서 제 iriver에서 듣기에는 문제가 좀 생길 듯 싶지만;; 어쨌든..요즘에 '너무 먹고 마시고 노는데만 돈쓰는 거 아냐?'라는 자책감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음반을 싸게 샀다는 뿌듯함에 大滿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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